[스타의 건강]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38)가 몸매 관리를 위해 비건 버거를 먹었다. 지난 2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중 수제 버거를 먹는 모습을 인증했다. 맹승지는 “비건 레스토랑이라 살 안 찌지 않아?”라며 “자기 합리화”라는 글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맹승지가 먹은 수제 버거와 감자튀김이 보였다. 맹승지는 “내일 바프 찍는데 식단 어떠냐”며 “비건이다”라고도 말했다. 맹승지는 작년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적 있다. 최근에는 키 165cm에 몸무게 55kg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맹승지가 몸매 관리를 위해 먹은 비건 버거는 소고기 패티 대신 식물성 대체육을 넣은 버거다. 식물성 대체육은 콩 단백질을 활용해 모양과 식감을 실제 육류와 유사하게 만든 두류 가공품이 대부분이다. 햄버거용 소고기 패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 먹기 좋다. 한국소비자원은 2022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 15개 제품을 분석했다. 그 결과, 15개 제품 100g당 평균 영양성분 함량은 ▲열량 228kcal(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 ▲탄수화물 12g(4%) ▲단백질 17g(31%) ▲지방 13g(24%) ▲포화지방 4g(27%) ▲나트륨 527mg(26%)이었다. 콜레스테롤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식물성 대체육의 단백질 함량은 평균적으로 같은 양의 소고기 패티보다 높았다. 포화지방 및 나트륨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거나 비슷했다. 다만, 맹승지가 먹은 감자튀김 같은 기름진 음식은 살찔 위험을 높인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일 때가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건강을 생각한다면 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도 일부 섭취해야 한다. 적색육 대신 닭고기나 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07/2025050701551.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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