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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혈관부터 관리하자” ‘이것’만 덜 먹어도, 깨끗하고 탄력 있는 혈관 된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4. 13.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짠 음식, 붉은 육류, 가공육 섭취를 줄여야 한다. 대신 등푸른 생선이나 해조류,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겉으로 보이는 몸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도 중요하다. 온몸을 흐르는 혈액이 맑고 깨끗해야 몸 전체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더라도 20대와 같은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개선하는 게 좋다. 혈관도 하루아침에 깨끗해지지 않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싱겁게 먹고 외식 피하기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혈관에 좋다는 음식을 먹는 것보다,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는 기본이며,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해조류 등을 식단에 적극적으로 추가하고,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는 줄여야 한다. 외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외식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대체로 기름지고, 과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 5회 30분 유산소 운동하기
혈관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필수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30분 이상 실시하면 혈관 청소에 큰 도움이 된다.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체조 등은 모두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소모시키며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운동이 힘들다면, 계단을 오르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다. 조금씩 꾸준히 움직이는 것이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붉은 육류·가공육 대신 생선 섭취하기
붉은 육류는 지방이 많아 혈관에 부담을 준다. 대신 고등어나 삼치와 같은 등푸른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혈관 건강에 더 이롭다. 등푸른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주일에 2~3회 생선을 섭취하면 좋다. 반면, 소시지와 햄과 같은 가공육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혈관 어려지려면 금연은 필수
흡연은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높다고 알려졌다. 흡연은 혈류를 감소시키고,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자, 암환자, 하지정맥류 환자, 경구피임약을 복용 중인 여성은 혈전 위험이 높아 담배를 끊어야 한다.

◇혈관 좁히는 술도 자제해야
'술 한두 잔은 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술은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술을 마시고 싶다면, 성인 남성은 하루 한 잔 이내로, 여성은 그보다 적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술은 간에서 지방 합성을 촉진시켜 고지혈증을 일으키고, 중성지방이 축적되면서 혈관을 좁히는 원인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10/2025041002582.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