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유독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기온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피로감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봄철 신진대사 활발해져 피로 느껴 봄철 심한 피로감은 따뜻한 기온 탓에 체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것이 원인이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혈관과 근육이 수축해있지만,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과 근육이 이완돼 체내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진다. 이 때문에 우리 몸이 비타민·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많이 사용하고, 결국 체내 영양소가 쉽게 부족해져 휴식을 취해도 금새 피곤해진다. 봄에는 또 체내 코르티솔, 엔도르핀 등 각종 신경전달물질 분비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우리 몸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봄철 피로감의 원인이다. 계절 변화에 의한 피로감은 보통 영양 보충을 제대로 해주고 휴식을 취하면 한 달 이내에 증상이 완화된다. 피로감이 든다고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거나 과도하게 수면을 취하면, 오히려 일주기 리듬이 깨져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다. ◇질환 의심해야 할 때도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로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장기간 피로감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다음과 같다. 정신질환(우울증·불안증 등)=불안감, 수면장애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이나 불안증 등으로 뇌가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시상하부·뇌하수체 등의 기능이 떨어지고, 이 때문에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활력과 의욕이 저하돼 쉽게 피로해진다. 내분비 및 대사질환(갑상선기능저하증·당뇨병 등)=식사량이 늘지 않았는데도 몸이 붓고 체중이 늘어나면 의심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체내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낮아지거나 부족해지는 질환인데,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돼 쉽게 피로감이 든다. 감염 질환(결핵·간염·기생충 감염 등)=체중 감소, 식욕 감퇴, 발열 등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 에너지원을 과도하게 소모해 영양부족과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잘 생긴다. 특히 간에 문제가 생긴 경우 해독작용이 잘 안 돼 체내 노폐물이 쌓여 피로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빈혈=어지럼증과 함께 얼굴이나 손톱 등이 창백해진다. 빈혈로 체내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면 몸 곳곳에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져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는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3/07/2025030702353.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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