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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아무리 노력해도 안 빠지는 살, 아침에 ‘이것’ 한 게 원인일 수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3. 6.

 
아침 식사 양이 너무 적은 경우, 나중에 폭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따라 체중이 줄어들기도 혹은 늘어날 수도 있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 게재된 ‘살찌는 다섯 가지 아침 습관’을 점검해보자.

◇아침 거르거나 늦게 먹기
아침을 거르면 다음 식사에서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 살이 찌기 쉽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는 등 식사 간격이 불규칙해지면 생체 리듬 혼란을 초래한다. 아침, 점심, 저녁은 4~5시간의 식사 간격을 유지하면서 규칙적으로 먹는 게 좋다. 아침을 늦게 먹는 것도 마찬가지다. 늦은 아침 식사를 하면 전체적인 식사 시간이 밀리면서 저녁을 늦게 먹거나 야식을 찾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아침은 가급적 일어나자마자 일찍, 늦어도 오전 9시 전에는 먹는 게 좋다.

◇달달한 모닝커피 마시기
아침 커피에 크림, 시럽, 토핑 등이 들어가면 칼로리가 급상승한다. 달콤한 라테 한 잔에는 설탕이 약 24g 들어간다. 과도한 당분 섭취는 체중 증가뿐 아니라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위험을 높이므로 가급적 블랙커피를 골라 마시는 게 좋다.

◇영양소가 부족한 아침 식사
섬유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한 아침 식사를 하면 아침을 먹어도 금방 배가 고파질 수 있다. 섬유질과 단백질은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방지하는 영양소다. 통 곡물 식재료를 활용하고 계란, 그릭 요거트, 우유 등을 함께 섭취하면 섬유질과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아침을 너무 적게 먹기
아무리 건강한 음식이라도 양이 너무 적으면 금방 허기가 지고 나중에 폭식할 가능성이 높다. 아침 식사를 한 후에도 포만감이 들지 않는다면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예를 들어, 아침으로 과일 한 조각을 먹었다면 견과류, 계란 등을 곁들여 포만감을 채우는 게 좋다.

◇수분 섭취 소홀히 하기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피로감, 변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아침에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해 불필요한 간식을 섭취하는 일도 줄어든다. 아침에 한두 잔의 물은 꼭 마시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28/2025022802457.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