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최희(38)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자신만의 간식을 소개했다. 지난 1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kg 애둘맘이 추천하는 다이어트 간식템”이라며 ‘아침 사과 극락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는 “재료는 요거트와 사과, 땅콩버터”라며 “요거트에 땅콩버터를 섞은 후, 올리보오일을 뿌린 얇게 썬 사과와 함께 먹으면 된다. 고급진 맛”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희는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했고,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최희가 다이어트 간식으로 추천한 음식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또한,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와 땅콩버터 아침으로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보는 게 수월해진다. 특히 사과를 먹을 땐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게다가 사과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 특히 사과를 먹을 때 땅콩버터와 함께 먹으면 둘 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조절에 더욱 좋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한다. 게다가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 역시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먼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올리브오일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하고 항암‧항염 효과가 있다.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E를 비롯해 항산화 화합물인 ‘올레오칸탈’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준다. 미국심장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 23g(약 1.5테이블스푼)을 매일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비타민E와 항산화제가 풍부해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고 보습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19/2025021902696.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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