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김사랑(47)이 평소 겪었던 공포증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운동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짐”이라며 “내가 수영을 할 줄..”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김사랑은 수영복 차림을 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배영을 했다. 김사랑이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즐겨 하는 수영의 운동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수영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수영은 부분적인 근육 운동이 아닌, 몸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 근육 운동이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 전체를 움직여 열량이 많이 소모된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260~420kcal로 나타났다. 물속에서 걸으면 지상에서 걸을 때보다 운동량이 3~5배 정도 많아진다. 수중에서는 몸이 물의 압력과 저항을 받아 조금만 움직여도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다. 또한, 수영은 몸 전체를 이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수영은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이 하면 좋다. 자유형은 하체 근육 단련에 유리하고, 평영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배영은 코어 근육을, 접영은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 된다. 무릎 관절염을 앓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수중에서 저항운동을 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수영은 무릎 관절 외에도 목, 허리, 어깨 등 관절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유연성을 길러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반면, 어깨 관절 질환이 있다면 피해야 한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해서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파열 등 어깨 손상을 악화할 수 있다. 김사랑처럼 실내 수영장을 다니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수영은 체력 소모가 심한 편이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하루에 2시간 이하로,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는 것으로 습관을 들여야 한다. 수영을 마친 뒤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운동 직후에는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을 피하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온수를 마셔주는 게 좋다. 한편 김사랑처럼 물 공포증을 수영으로 극복하고 싶다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기에는 적은 양의 물에만 노출되거나 물속에서 가볍게 발을 담그는 등 점진적으로 물에 적응하고, 점차 머리를 물속에 담그는 연습을 하며 물과 친숙해지는 것이 도움 된다. 전문가의 지도하에 꾸준히 연습을 지속하며 자신감을 쌓고, 제대로 된 호흡법과 안전한 수영 기술을 익히는 것이 물 공포증을 극복하는 데 중요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11/2025021102046.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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