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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식이요법

스크랩 ‘48kg’ 이청아, 야식 당길 때 ‘이 음식’으로 해결… 살 빼는 데 좋다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2. 12.

[스타의 건강]
 
배우 이청아(40)가 야식이 당길 때 오이와 토마토를 먹는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 캡처
배우 이청아(40)가 야식이 당길 때 오이와 토마토를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이청아가 ‘매일’ 먹는 샐러드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청아는 매일 먹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청아는 샐러드 재료를 준비하며 “전날 저녁에 재료를 미리 준비해서 냉장고에 둔다”며 “그러다가 저녁에 야식을 먹고 싶을 때 이렇게 하나씩 꺼내먹기도 한다”며 “먹으면서 ‘이건 초콜릿 맛이다’ ‘감자튀김이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이를 먹고도 더 배고프면 토마토도 하나 꺼내 먹는다”고 말했다. 이청아가 야식으로 먹는다고 밝힌 오이와 토마토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이, 수분 보충에 좋고 노폐물 배출까지 
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칼로리는 11kcal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

오이 특유의 맛이 싫다면, 굵은 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씻은 다음 물에 헹궈주면 된다. 그러면 쓴맛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한 데다 농약이 몰려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게 좋다.

◇토마토, 식이섬유 풍부해 신진대사 촉진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에너지 생산‧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 역시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특히 토마토에는 현존하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익힐수록 함량이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간혹 토마토에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있는데, 설탕은 토마토의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다. 오히려 혈당을 높여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이때 설탕 대신 소금을 조금만 뿌려보자. 단맛이 살아나면서 소금의 나트륨이 토마토의 칼륨과 몸속에서 균형을 이뤄 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토마토에 든 칼륨으로 인해 증가한 몸속 칼륨 농도를 나트륨이 낮춰준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05/2025020500883.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