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이장우(38)가 공복에 초콜릿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집에 초대받은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왕산 등산을 갔다 돌아온 이장우는 오후 4시까지 공복 상태였다. 그는 집 현관에 있는 초콜릿을 연달아 10개를 먹었다. 이장우는 “당이 너무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박나래를 “공복이 이렇게 무섭다”며 “혈당 스파이크 올 수 있다”고 했다. 이장우처럼 공복에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오는 이유와 혈당 스파이크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공복에 초콜릿처럼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올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란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을 뜻한다. 과당, 설탕 등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이때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뿐 아니라 체내 포도당을 처리하는 간에도 부담이 가게 된다. 또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허기가 빠르게 찾아오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 역시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공복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 신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든 식품 위주로 구성해 먹는 게 좋다. 특히 삶은 달걀과 같은 고단백 식품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생활 습관을 개선해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는 설탕, 밀가루 등 단당류 섭취를 줄이고 비교적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채소, 통곡물 등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 관리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1주일에 3~4회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특히 혈당 조절 골든타임인 식후 30분~한 시간 뒤 운동을 추천한다. 이때 15~20분간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 하루 7~8시간 충분한 숙면도 필요하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등 호르몬 교란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늦어도 자정에는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필요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03/2025020301020.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일반 건강상식 > 식품,차,음료의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美 신경학자 경고… “치매 위험 높인다”는 음료 세 가지, 뭘까? (0) | 2025.02.06 |
---|---|
스크랩 “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보톡스 효과”… 틱톡서 인기라는데, 진짜일까? (0) | 2025.02.06 |
스크랩 아메리카노 마시면 속 쓰린 사람, 대신 ‘이것’ 마시면 도움 (0) | 2025.02.04 |
스크랩 가장 맛있는 맥주 온도는? [주방 속 과학] (0) | 2025.02.04 |
스크랩 변비 해소에 좋다고 알려진 ‘이 씨앗’ 껍질…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까지? (0) | 2025.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