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나잇살이 찐다.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체내에서 덜 소비되고 지방으로 쌓인다. 근육도 자연히 감소하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해도 에너지 소비량이 예전만 못하게 돼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나잇살을 제대로 빼려면 반드시 유산소운동과 함게 근력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지방이 쌓이고 근육은 줄어 살이 처지는 나잇살은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2대 1 비율로 해야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근력 운동은 하루 2~3번에 나눠서 저강도로 하면 좋다. 요가·필라테스·윗몸일으키기·팔굽혀펴기 등이 저강도 근력운동에 속한다. 집에서 짐볼이나 짐스틱 등 간단한 운동 보조도구를 이용해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운동도 많다. 유산소운동도 저강도가 낫다. 수영·줄넘기·계단오르기보다 걷기·완만한 등산·배드민턴 등이 나잇살을 빼기에는 더 좋다. 수영은 다른 유산소운동보다 힘들게 느껴져 보상심리로 음식을 더 먹게 되고, 줄넘기와 계단오르기는 근육과 관절 손상 위험이 있다. 운동과 함께 적절한 영양제를 섭취하면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비타민B 영양제다. 비타민B군은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도와준다. 식후에 비타민B 보충제를 먹고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아주고, 식후 당분의 흡수 속도를 조절한다. 쌀밥이 주식이고 고기 위주의 회식을 하는 우리나라 중장년층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식사 패턴을 갖고 있다. 식이섬유 보충제를 통해 부족한 양을 채우면 좋다. 철분제도 챙기자.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여성은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체지방을 태우려면 체내 산소가 필요한데, 철분은 인체의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주요 구성 요소다. 나잇살과 빈혈이 함께 있으면 빈혈부터 개선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21/202501210186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질병 > 비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조금만 먹어도 볼록 나오는 배… ‘이 음식’ 때문일 수도 (0) | 2025.01.30 |
---|---|
스크랩 “언제든 죽을 수 있다” 의사 한 마디에 80kg 감량, ‘두 가지’ 방법 썼다는데? (0) | 2025.01.30 |
스크랩 밤마다 ‘이것’ 먹고 살 훅 쪄… 이후 76kg 감량 성공한 女, 비결은? (0) | 2025.01.29 |
스크랩 게을러서? 의지가 부족해서? 비만병, 의학적 도움 필요한 엄연한 '질병' (0) | 2025.01.29 |
스크랩 “2kg 이상 안 쪄” 남지현, 요즘 ‘이 운동’ 열심히… 살 빼는 데 최고? (0) | 2025.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