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죄책감 덜 해” 유나가 야식으로 즐겨 먹는 ‘이 음식’, 정말 살 안찔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28.



[스타의 건강]
 
가수 있지 유나(21)가 야식으로 먹어도 죄책감이 덜한 음식으로 회를 꼽았다./사진= 유튜브 채널 ‘유난히빛이나 YUNA’ 캡처, 클립아트코리아​
걸그룹 있지 멤버 유나(21)가 야식으로 먹어도 죄책감이 덜한 음식으로 회를 꼽았다.

지난 22일 유튜브 ‘유난히빛이나 YUNA’ 채널에는 ‘혼밥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대방어회와 우럭매운탕, 조개찜 등을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던 유나는 “근데 그게 있는 것 같아요. 회가 확실히 야식으로 먹어도 죄책감이 덜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막 11시, 12시 이럴 때가 많은데 그때 먹고 싶은 것을 시켜서 먹으면 (나중에) 자명종처럼 얘가 막 신호를 보내요. 그게 습관이 되니까”라고 밝히며 새해 목표로 ‘야식 끊기’를 내걸었다. 유나처럼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들이 많다. 야식으로 비교적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생선회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야식을 꼭 먹어야 된다면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추천한다. 섭취한 열량을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지는 낮과 달리 밤에는 섭취한 열량을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한다. 이에 같은 음식을 먹어도 밤에 먹으면 낮에 먹는 것보다 살이 찔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늦은 시간에는 열량이 높은 음식보다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더 좋다. 이 기준에 부합하는 음식이 바로 생선회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고등어나 꽁치와 같은 붉은살생선회보다 광어나 대구 같은 흰살생선회가 더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붉은살생선회의 지방 함량이 흰살생선회보다 높기 때문이다. 또한, 조리하지 않은 흰살생선회의 100g당 열량은 약 96~104kcal 정도로 붉은살생선의 절반에 그친다.

다만, 생선회와 함께 먹는 간장이나 초고추장의 나트륨 함량이 각각 약 5827mg, 약 3500mg(100g 기준)에 달하기 때문에 회를 먹을 때 양념장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기 전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비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갈증이 유발돼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유럽 내분비학회의 ‘소금이 밤잠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 자기 전 섭취한 소금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늦추고 수면 중에 잠에서 깰 가능성을 높이는 등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유나가 방송에서 먹은 대방어는 체중 관리 중 먹기 좋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방어는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좋다. 방어의 100g당 열량과 단백질은 각각 146kcal, 23.90g으로 열량 대비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또한, 방어에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나이신, 레티놀 등의 성분이 풍부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방어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 성분인 EPA와 DHA도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방어는 크기에 따라 달리 불리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2kg 미만은 소방어, 2~4kg은 중방어, 4kg 이상은 대방어로 구분된다.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아 11~2월 중 먹는 대방어가 가장 맛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23/2025012302474.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