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간] ‘응급처치 구급상자’

출처:의사신문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응급처치 가이드가 출간됐다. 이 책은 특히 중소기업과 소규모 사업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응급처치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재해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인 이태양 응급구조 전문가는16년 경력의 LG 그룹사 응급구조사이자 SAFETY CARE 대표로서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응급조치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법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 △골든 타임 내 응급 대처법 등 주요 지침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책은 6개의 주요 챕터로 구성됐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재해 유형을 다루며,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와 현장 평가 방법을 설명한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추락, 절단, 감전 등 주요 사고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경추보호대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 포켓마스크 활용법 △응급의료장비 추천 리스트 등 실전 응급처치 도구와 활용법을 소개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사고는 한순간이지만 후유증은 평생 지속된다"며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책에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통해 잘못된 응급처치 사례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확한 방법을 제시해, 독자가 상황별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재해자가 다수 발생했을 때의 우선순위 대처법, 응급상황 시 관리자 행동 가이드 등 위기 관리에 필요한 실전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이 책은 응급처치 교육 자료와 안전장비 추천 항목을 포함해 기업 내 안전보건 교육에 유용하다. 안전문화 확산을 원하는 관리자와 근로자뿐만 아니라, 산업현장 종사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모든 산업현장이 안전한 작업 환경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책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꼭 필요한 안전 지침서다.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법과 안전교육 자료를 통해, 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사신문 남궁예슬 기자 asdzxc146@nate.com * Copyright ⓒ 의사신문 All Rights Reserved. * 본 기사의 내용은 의사신문 언론사에서 제공한 기사이며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연락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541557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