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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60대 각선미 맞아?” 황신혜… 슬림 몸매 비법 ‘이 운동’!?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2. 26.



[스타의 건강]
 
배우 황신혜(61)가 해외여행 중에도 실내 자전거를 타며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사진=황신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신혜(61)가 해외여행 중에도 실내 자전거를 타며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 같은 시간이 가고 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은 채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여행 중에도 실내 자전거를 타며 몸매 관리에 힘쓰는 모습이 담겼다. 또 22일에는 “두 번째 정박지 #7박 8일 크루즈 여행”이라는 멘트와 함께 날씬한 각선미가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리라인 부러워요” “날씨 대박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황신혜가 여행 중에도 하는 실내 자전거의 건강 효과와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실내 자전거는 지방을 태울 때 좋다. 제한 시간 없이 운동한다면 러닝머신보다 오래 운동할 수 있어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이다. 실내 자전거는 상대적으로 몸의 움직임이 크지 않다. 주로 하체 근육이 운동을 담당해서 몸 전체가 움직여야 하는 러닝머신보다 산소 요구량이 적다. 그래서 지치는 시점이 늦춰진다. 게다가 자전거는 강도를 높이면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돼 하체 근육만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도 있다. 같은 시간을 두고 운동한다면 실내 자전거와 러닝머신은 열량 소모량이 비슷하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체중이 70kg인 성인을 기준으로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계산했다. 그 결과, 실내 자전거는 780kcal(시속 25km), 러닝머신은 700kcal(시속 9km)로 나타났다.

실내 자전거를 바르게 타려면 페달을 밟은 발을 가장 아래에 뒀을 때 다리를 거의 편 상태여야 한다. 무릎이 10~15도로 아주 살짝 굽혀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하면 된다. 이렇게 해야 반대쪽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지 않는다. 안장이 낮을수록 무릎이 구부러져 슬개골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다. 페달을 밟을 때는 발 전체로 밟아야 한다. 페달의 발등 덮개 아래로 발을 깊숙이 넣어서 발바닥 전체에 힘을 준다. 그리고 땅을 밟는다는 느낌으로 페달을 돌려야 운동 효과가 높다. 속도는 일반적으로 1초에 한 바퀴 돌리는 정도가 적당하며, 20~30분 하는 게 좋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실내 자전거 운동을 피해야 한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실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 허리가 안 좋은 사람도 조심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등이 있는 사람은 실내 자전거에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된다. 이때는 등받이가 있는 자전거를 선택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운동 시간도 15분 미만으로 짧게, 여러 번 타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23/2024122301805.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