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48)이 몸매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했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LeoJ Makeup’ 캡처
가수 백지영(48)이 몸매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LeoJ Makeup’에는 ‘저 완전 계탔어요... 재벌가수 “백지영” 누나 만나서 입이랑 귀 호강 제대로 하고 왔는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관리법에 대해 “못 지킬까 봐 따로 하는 건 없고, 유지하려고 운동만 한다”고 밝혔다. 이에 레오제이는 “확실히 군것질을 안 하시니까 군살이 안 찌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군것질은 안 하는데, 밥 같은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다”며 “그래서 요즘엔 (탄수화물을) 하루 300g 정도로 제한했다”고 말했다. 백지영이 줄였다고 밝힌 정제 탄수화물은 실제로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은데,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17/202412170200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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