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스타들의 심리 상담을 하는 미국 정신과 의사가 부정적 생각을 없애고 긍정적 하루를 보낼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 말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벨라 하디드,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의 심리 상담을 담당하는 미국의 정신과 의사인 다니엘 아멘 박사는 자신의 틱톡 채널에 영상을 하나 올렸다. 이 영상은 약 85만 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그는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고 긍정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간단한 5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아멘 박사는 “좋은 하루가 될거다라고 말하기, 따뜻한 차 한 잔 마시기, 운동하기 등이 있다”며 “긍정적인 사고는 기억력을 높이고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다”고 말했다. 아멘 박사가 소개한 부정적 생각을 떨치는 5가지 행동에 대해 알아본다. ▷긍정적인 말 하기=“좋은 하루가 될거다”와 같은 긍정적인 말은 정서적인 회복력을 높인다. 긍정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 안쪽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된다.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면 정서 기능을 담당하는 편도체, 뇌섬엽 간 상호작용이 원활해져 부정적인 감정 극복에 도움이 된다.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 분비량도 늘어나 공격성·우울·불안 등이 줄어든다. ▷차 마시기=차를 마시면 스트레스를 낮추고 불안이 감소한다.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녹차, 허브차, 히비스커스 차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아피제닌이 들어있는데 긴장을 완화해 뇌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 차를 마신 사람이 마시기 전보다 불안 증상이 감소했다. ▷운동하기=운동은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에 따르면 운동이 기억 형성을 촉진하는 신경영양인자(NTF)와 행복한 기분이 들도록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를 촉진하면서 우울증을 개선한다. ▷미소 짓기=억지로라도 미소 짓는 것은 기분을 좋게 하고 천연 진통제로 작용하는 엔도르핀과 도파민, 세로토닌의 방출을 촉발한다. 미국 포스트파텀 스트레스 센터에 따르면 산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웃음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활짝 웃을 때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신체에서 긍정적인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상하기=5분 정도 시간을 투자해 명상하면 심리적 만족감과 긍정적인 사고를 증가시킬 수 있다. 행복감도 높아진다. 명상하며 하루 일정을 머릿속에 그려 보면 하루를 조망하고 조절할 수 있어 스트레스도 완화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06/2024120602233.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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