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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녹즙음용

스크랩 “‘이 주스’ 일주일만 마셔도 젊어진다”… 美 영양 박사가 추천한 음료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2. 9.



[해외토픽]
 
미국의 유명 영양학자가 셀러리 주스를 마시면 노화 예방에 좋다고 말했다./사진=유튜브 채널 ‘Dr. Eric Berg DC’ 캡처
미국의 유명 영양학자가 일주일 동안 셀러리 주스를 마시면 젊어진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미국 팔머 카이로프랙틱대 영양학 박사인 에릭 버그 박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Dr. Eric Berg DC’에 “셀러리 주스를 7일간 먹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박사이자 12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영상에서 그는 “셀러리 주스는 젊어지는 주스다”며 “일주일간 셀러리 주스를 먹으면 치매 예방‧면역력 향상‧다이어트 등에 도움 된다”고 했다. 그는 셀러리 주스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주스를 만들기 위해선 셀러리, 사과, 레몬즙이 필요하다. 셀러리는 3cm 길이로 썰어두고 사과는 껍질째 6~8등분한 뒤 씨를 제거한다. 믹서에 셀러리, 사과, 레몬즙과 물을 넣고 곱게 갈면 된다. 유명한 영양학 박사가 강력히 추천한 셀러리 주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치매 예방=셀러리에는 비타민 B1과 B2, 철분 등이 다량 들어있다. 이 영양소들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혈관을 청소한다. 셀러리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칼슘과 인을 함유해 혈압을 낮추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셀러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면역력 강화=셀러리 속 프탈리드 성분은 이뇨 작용을 일으켜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배뇨통과 혈뇨를 완화하고, 변비 증상에도 좋다. 셀러리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는 정혈 효과도 있다.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막을 보호하는 비타민A도 풍부하다. 게다가 면역력을 향상하는 비타민B1·B2·C, 카로틴, 철분도 많다. 셀러리에 함유된 아피제닌 성분은 뇌 신경세포 생성을 자극해 세포 성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고혈압·어지럼증·두통을 완화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다이어트 효과=셀러리는 몸에서 흡수되는 칼로리가 다른 식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마이너스 칼로리’ 제품이다. 셀러리 자체의 칼로리가 낮고 소화하면서 많은 양의 칼로리가 저절로 소모된다. 셀러리의 딱딱한 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체내 소화 효소 없이 위장 운동을 돕고 흡수되는 칼로리는 적다.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천천히 소화돼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04/2024120402333.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