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탈모는 남녀노소의 고민이다. 스타 또한 예외가 아니다. 실제로 ‘탈밍아웃’을 선언하며 모발이식을 했다고 밝힌 스타가 있다. 배우 고은아(35)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7시간의 시술 끝에 1680모(낭)를 심었다”며 “모발 개수는 2배라고 하니 약 3000모를 심은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40)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탈모를 고백하며 700모를 심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개그맨 김학래(70)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머리에 모내기를 했다”며 “앞에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뒷머리를 앞으로 옮기는 걸 ‘모내기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한 명이다”며 “내 머리는 빠져도 모내기한 머리는 안 빠진다”고 말했다. 개그맨 박준형(55) 역시 모발이식 후 수술한 티 없이 만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안무가 배윤정(44)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발이식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그는 “모발이식 시술을 하러 간다”며 “나이가 40대가 넘고 출산을 하고 나니까 점점 이마가 까져서 구레나룻 부분도 없다”고 말했다. 모발이식은 머리카락이 많은 부위의 두피나 모낭을 떼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에 심는 수술법이다. 모발이식 수술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먼저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해 모낭 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개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모낭을 채취하는 부위를 삭발하지 않아 수술한 직후에도 티가 덜 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비절개 수술 등 다양한 수술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모발이식으로 부작용이 발생한 확률은 높진 않지만, 모낭을 이식한 부위에 가려움증‧안면 부종‧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다. 모낭을 떼어낸 부위에 심한 흉터‧통증‧감각 이상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모낭을 떼어낸 부위 혹은 모낭을 이식한 부위의 모발이 모두 탈락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 과정에서 두피가 자극을 받아 생긴 혈액순환 때문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수술 후 시간이 지나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된다. 수술 후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선 수술 전후로 금연을 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에는 모낭을 떼어낸 부위에 항생제 연고를 주기적으로 도포해 모낭염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게 좋다. 모낭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술 후 2~3일간은 이식모를 만지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20/2024112002069.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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