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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한방상식

스크랩 연구특화 한방병원, 건립 필요할까?…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예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1. 24.

오송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연구특화 한방병원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포스터./사진=대한한의사협회 제공
다양한 한의 임상연구 수행과 한의약 정책 수립·제도화 지원을 위한 ‘오송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와 ‘연구특화 한방병원’의 건립 필요성과 추진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박덕흠(국민의힘),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이연희(더불어민주당), 안상훈(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이 후원하는 ‘오송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 및 연구특화 한방병원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와 연구특화 한방병원을 ▲공익적 임상연구를 통한 한의약 의료표준을 선도하고 ▲첨단 R&BD를 통해 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해야 한다는 내용과 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한의의료서비스는 공익적 임상연구를 전담하는 기관과 의료기관이 전무하다. 전국 공공의료 기관 중 국립한방병원은 대학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부산대 한방병원 1개소에 불과하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양방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등과 같은 공익적 연구와 의료를 수행하는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봤다. 충북지역에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과 지자체·관련단체들과 함께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최신광 부원장(前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 과장)이 좌장을 맡아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와 한방병원 건립 필요성(김남권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약정책연구원 원장)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와 한방병원 건립을 위한 대응전략(고형준 주식회사 글로벌오픈파트너스 대표)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연구소 연구분석부 김주연 부장,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 신제수 본부장,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정책팀 최병희 팀장,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 윤태기 과장이 참석해 오송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연구특화 한방병원 건립 필요성과 추진 방향, 전략, 정책적 의의 등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21/2024112101840.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