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서정희(61)가 탁구를 치며 운동하는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탁구장에서 선생님과 드디어 랠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탁린이 열받음”이라며 “왜케 (공이) 안 맞죠? 미치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똥머리 질끈 묶고 겨우 20분 랠리”라며 “얼굴은 열과 땀범벅, 운동 엄청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이어트 될 것 같아요”라며 “겨울에는 탁구장에서 운동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글과 함께 자신이 탁구를 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치료받고 회복 중이다. 서정희가 겨울에 몰두할 것이라 밝힌 탁구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탁구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낸다. 탁구는 세로 14m, 가로 7m 테이블 안의 제한된 범위에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탁구를 1시간 치면 약 300kcal가 소모되는데, 이 운동량은 1시간 동안 자전거를 탔을 때와 맞먹는다. 또, 작고 가벼운 공을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쳐야 해서 운동 신경 발달과 근력 단련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공의 방향과 회전 속도를 가늠해야 해서 두뇌 발달에도 좋다. 특히 탁구공 발사기를 이용해 탁구공을 짧은 시간에 여러 번 맞추면 뇌가 더 자극받는다. 플로리다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탁구공 발사기는 어느 높이와 각도로 공을 던질지 모르기 때문에 더 집중하게 만들었는데, 노인 인지기능 향상에 그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 다만, 탁구는 상체를 주로 쓰는 운동이라 상체 부상이 빈번하다. 특히 노화로 인해 어깨 주변의 근육이나 힘줄이 퇴행성 변화를 겪고 있다면 부상 위험이 크다. 날아오는 공을 향해 팔을 크게 휘두르면 어깨 힘줄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또 채를 휘둘러 공을 강하게 상대방에게 넘겨야 하는 만큼 허리를 지속적으로 비틀게 되는데 이때 허리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 부상을 막으려면 운동 전에 어깨와 팔, 허리를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운동 시간을 적당하게 지키며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탁구를 칠 땐 과도한 힘을 주지 않도록 하며, 평소 고무공 등을 활용해 손목과 팔꿈치 사이 근육과 악력을 강화하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13/2024111301386.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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