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등에 걸려 가래가 끼면 기침이 나고 이물감이 들어 생활할 때 불편하다. 가래의 양을 줄이거나 가래가 밑으로 넘어가도록 만드는 생활습관을 실천해보자. 다만 가래가 점차 많아지거나 열이 나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등의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 뜨거운 김 쬐기 코 점막이 붓고 끈끈한 점액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점액질이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면서 숨이 막히고 이물감이 심해진다. 이때 코를 따뜻하게 해주면 점액질이 줄고 점막 부기가 빠지면서 코와 목에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남아 있던 가래가 쉽게 밑으로 내려간다.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뒤 코에 가까이 대서 코로 김을 쬐면 된다. 바깥 공기가 차고 건조해서 가래가 생길 때 하면 효과가 좋다. 컵에 뜨거운 물을 담은 뒤 코를 가까이 대서 열기를 들이마시는 것도 좋다. 미지근한 물 마시기 물을 마시면 가래가 완화된다. 편도염, 급성인후두염 같은 목감기가 원인일 때 하면 좋다. 목감기가 있으면 기도에 침투한 세균과 몸속 면역세포가 싸우며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찌꺼기가 나온다. 이 찌꺼기가 쌓인 것이 가래다. 물을 마시면 찌꺼기가 물에 쓸려 내려가기 때문에 가래가 줄고 숨쉬기가 한결 편해진다. 레몬 빨아먹기 민간요법으로 레몬을 먹는 방법도 있다. 가래를 직접적으로 줄이는 것은 아니지만, 목의 이물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에는 산 성분이 풍부해서, 혀에서 목으로 넘어갈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 같은 청량감이 들게 해준다. 레몬 과즙을 쪽쪽 빨아먹고 껍질은 버리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05/2024110501427.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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