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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20kg 감량’ 최희, 요요 없는 슬림 몸매 유지… ‘이 운동’ 덕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1. 7.



[스타의 건강]
 
방송인 최희(39)가 열심히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최희(39)가 열심히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너무 술판 벌여서 참는 중이긴 한데, 오늘 운동도 했고 마실까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데드리프트로 관리하고 있는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희는 출산 후 20kg 감량했으며, 데드리프트 외에도 인터벌 트레이닝과 필라테스 등으로 꾸준히 몸매를 유지 중이다. 최희가 하는 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데드리프트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엉덩이는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었을 때 허리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한다. 데드리프트는 20회씩 3세트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인터벌 트레이닝
인터벌 트레이닝은 불완전 호흡 속에서 이뤄지는 유산소 운동을 말하는데, 저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반복한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 1~2분, 가벼운 운동 1~3분을 세트로 묶어 3~7회 반복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이 더 효과적인 이유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운동생리학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과 불완전 휴식을 반복하면 그 재차로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몸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런 상황에 적응하게 돼 에너지 소비량을 높인다. 다시 말해 1시간 동안 10km 달리는 것보다 100m 인터벌 트레이닝을 10~20회 하는 게 에너지 소비엔 효과적이다.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목적이기 때문에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하다 보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근육 힘이 세진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도 발달한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올바른 자세가 나올 수 없다.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해 균형을 이루면 몸의 정렬이 맞춰져 동작을 잘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참가자 28명과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2주간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05/2024110501133.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