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유명 할리우드 배우 폴 메스칼(28)이 영화 ‘글래디에이터 2’ 촬영을 위해 근육을 키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현지시각) 영국 토크쇼 ‘The Graham Norton Show’에 출연한 폴 메스칼은 11월 13일 국내 개봉 예정인 ‘글래디에이터2’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메스칼은 “(극 중에서) 루시우스를 연기하기 위해 몸을 키워야 했는데, 나름 재밌었다”라며 “닭가슴살을 정말 많이 먹었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육이 너무 많이 커져서 촬영장에서 ‘벽돌 폴’이라고 불렸다”라며 “매일 트레이너와 운동했다.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올해 개봉하는 ‘글래디에이터2’는 2000년에 개봉한 ‘글래디에이터’의 후속작으로, 고대 로마 배경이다. 출연진들은 고대 로마 복장을 입고 등장하며, 검투장 장면이 자주 나와 배우들이 그에 맞는 체격을 준비한다고 알려졌다. 폴 메스칼도 이번 영화에서 검투사와 직접 맞붙는 장면이 여러 번 등장한다고 밝혔다. 폴 메스칼이 영화에 맞는 근육질 몸매를 위해 촬영 기간 동안 실천했던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닭가슴살 섭취 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으로,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다. 닭가슴살은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이외에도 단백질은 ▲소고기 ▲연어 ▲달걀 ▲두부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몸에 들어오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한편, 닭가슴살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라 이것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0.8 g/kg)을 채우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균형 있게 섭취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 연구팀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42%나 낮아진다는 것도 발견했다. 그런데,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닭가슴살만 하루 800g씩 먹는 사람이 많다. 이 경우 식물성 단백질도 함께 먹어야 하며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스쿼트 등을 추천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깨 관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 운동을 하기 전이나 후에는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안전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30/2024103002017.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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