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이시영(42)이 처음으로 설악산을 등반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처음으로 설악산 등반에 성공했다”며 “주위에 등반하는 분들이 ‘좋은 날씨에 설악산을 등반해 복 받은 거다’고 말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주황색 등산복을 입고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 등반을 완료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시영은 설악산뿐 아니라 한라산, 지리산을 모두 오르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취미가 등산이라 밝힌 바 있다. 이시영이 선택한 취미인 등산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 효과 함께 볼 수 있어 등산은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의 일종으로 심폐지구력을 강화한다. 산을 타면서 일정한 호흡 운동을 하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낮춘다. 등산과 같은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하면 지방이 가장 쉽게 연소해 다이어트 효과도 뛰어나다. 등산은 근력 강화에도 좋다. 산을 타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력이 향상된다. 단련된 근력은 하루 동안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만성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완화에 좋은 등산 등산은 정신건강에도 좋다. 등산한 다음 날에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푸는 엔도르핀 분비량이 등산 전보다 10~20% 늘어난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도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이다. 숲에 가면 맡을 수 있는 특유의 상쾌한 향이 피톤치드 향이다. ◇무릎 관절 약한 사람은 가볍게 등산해야 다만 산에서는 평지보다 체중의 3~7배 하중이 무릎에 실린다. 따라서 긴 시간 동안 산을 오르고 내리는 것을 반복하면 무릎 관절의 연골이나 인대가 급만성으로 손상돼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약 관절염 진단을 받은 사람이라면 경사가 높지 않은 산에서 가볍게 해야 한다.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무릎 관절을 이완해야 하며, 하산할 때 무릎에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에 등산 스틱을 사용하는 것도 무릎에 부담을 더는 방법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28/2024102801710.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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