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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이것’ 했음 더 빠졌을텐데”… 몸무게 공개 맹승지, 아쉬웠던 ‘한 가지’ 뭐길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0. 28.



[스타의 건강]
 
맹승지가 자신의 몸무게가 55.9kg이라고 밝혔다./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맹승지(38)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맹승지는 “몸무게 체크용 스토리. 식단 했으면 더 쭉쭉 빠졌겠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맹승지는 체중계에 찍힌 55.9kg이라는 수치를 공개했다. 그동안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글래머러스한 상체를 뽐내기도 했다. 과거 한 유튜브 방송에서 맹승지는 “다이어트를 할 때 6시 이후로는 안 먹는 간헐적 단식을 한다”며 “배고플 때 견과류나 토마토를 마구 먹었다”고 밝힌 바가 있다.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와 견과류와 토마토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인슐린 저항성 낮춰 지방 소모하는 간헐적 단식
간헐적 단식은 하루 4~12시간 내로 일일 섭취 시간을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16시간 동안 단식하는 16:8 식사법이 대중적이다. 신진대사나 체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을 대사하면 나오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을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식단에 견과류 함께 먹으면 체중 감량 효과 좋아 
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과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한다. 이들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해 준다. 다이어트 중에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도 있다. 남호주대 연구진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676명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와 체중 감량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는 식단과 함께 매일 43~85g가량의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호두 등의 견과류를 제공했다. 다른 그룹은 견과류 없이 기본 식단만 먹게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최소 1kg에서 최대 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이섬유 풍부해 식사량 줄이는 토마토 
토마토에는 펙틴이라고 불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토마토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쉽게 느껴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토마토가 붉은 색을 띠게 하는 라이코펜 성분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라이코펜은 혈전 형성을 막아주기도 하는데 뇌줄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준다. 토마토가 함유한 칼륨 성분도 체내 염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유발할 수 있는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단, 토마토는 혈압을 낮춰 몸을 차게 해 몸이 약한 고령자나 저혈압인 사람은 생으로 먹지 말고 익혀 먹는 게 낫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25/2024102501377.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