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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식이요법

스크랩 “포만감에 최고” 국가비, 건강한 ‘아침 식단’ 공개… 재료 뭔가 보니?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0. 28.

[스타의 건강]
 
유명 요리 유튜버 국가비(36)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국가비’ 캡처
유명 요리 유튜버 국가비(36)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국가비’에는 ‘남편은 없이 혼자 육아 시작. 아기를 혼자 책임지는 하루(시간표 포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국가비는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곡물빵 위에 피넛버터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블랙베리와 바나나를 얹었다. 국가비는 “피넛버터가 완전 지방과 단백질이어서 포만감이 오래간다”며 “젖을 자꾸 생산을 해야 돼서 그런지 칼로리 소모가 더 많아져서 시도 때도 없이 배고프다. 단백질 풍부한 음식을 안 먹으면 진짜 빨리 배고프다”고 말했다. 국가비가 아침 식사로 먹는 메뉴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땅콩버터
무가당 땅콩버터는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 없이 땅콩으로만 만든다. 땅콩은 혈당지수가 14로 낮다. 즉, 무가당 땅콩버터는 일반 땅콩버터나 다른 과일잼과 비교했을 때 혈당이 비교적 천천히 올라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때문이다. 땅콩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다. 무가당 땅콩버터 역시 마찬가지인데 그만큼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게다가 땅콩버터의 지방 중 75%가량은 불포화지방산인데, 체내 축적이 상대적으로 덜 되며 대변으로 손실되는 비율이 높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호밀빵
정제되지 않은 곡류인 호밀로 만든 빵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적은 양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줘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호밀빵 자체의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혈당도 다른 빵보다 덜 오른다. 정제된 밀로 만든 빵인 바게트의 당지수는 95 정도지만, 호밀빵의 당지수는 50으로 바게트의 절반 수준이다.

◇블랙베리
블랙베리는 다른 베리류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한 블랙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바나나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으로, 식욕을 줄인다. 또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바나나 색깔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이 들어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25/2024102501347.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