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전지현(42)이 꾸준히 러닝머신으로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오늘(25일) 잡지사 엘르는 전지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정서경 작가가 최근 인터뷰에서 ‘저는 슬플 때도, 기쁠 때도, 눈물을 흘릴 때도 언제나 트레드밀(러닝머신) 위에 있었다’는 당신 말을 인용했더군요. 감정 상태와 관계없이 트레드밀에 오르는 건 어떤 마음인가요? 꾸준히 운동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전지현은 “저에게 운동은 명상과 같아요. 신체적으로 힘에 부치면 어느 순간 제 호흡에 집중하는 순간이 찾아오는데, 바로 그때 머릿속이 깨끗해지고 차분해지죠. 그 느낌을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전지현은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이 힘들어도 꼭 한다는 러닝머신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 가능하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러닝머신으로 운동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달리기를 할 때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한편, 다이어트할 때는 실내 러닝보다 야외 러닝이 더 효과적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머신으로 뛸 때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했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잘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가지 신경을 쓸 것이 많아져 에너지를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25/2024102501114.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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