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43)이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소유진(43)이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밥보다 반찬 ㅎㅎ 아따 맛나구먼. 고요한 혼자만의 아침상”이라는 멘트와 함께 식단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아침 식단으로는 한우 연근조림, 도라지 오이생채, 북어 양념구이, 버섯탕 등이 올라와 있다. 소유진이 공개한 건강한 아침 식단 재료의 효능을 자세히 알아봤다. ◇연근조림 연꽃 뿌리인 연근은 오래전부터 약으로 쓰일 만큼 효능이 다양한 식재료다. 연근은 다른 뿌리 식물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 철분, 미네랄 등이 풍부해 혈액 생성과 염증 치료에 도움 된다. 연근의 껍질이나 마디에 함유된 탄닌은 점막 조직의 염증을 억제하고,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완화하는 데 좋다. 연근을 썰었을 때 보이는 실처럼 끈끈한 뮤신은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한다.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해 위궤양이나 위염을 예방하는 기능도 있다. 또 연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 운동을 돕고 비만을 예방하기도 한다. ◇도라지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도라지는 특유의 맛이 매력적이다. 씁쓸한 맛을 내는 사포닌이 미세먼지와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고 염증 증상을 완화한다. 특히, 안토잔틴은 흰색 채소에 풍부한데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세균과 바이러스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도라지를 2시간가량 섭씨 60도로 가열할 경우 사포닌 성분이 8배나 많아지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보다는 즙으로 마시는 게 좋다. ◇오이 오이는 열량이 낮고 수분이 풍부하다. 오이의 열량은 100g당 11kcal로 매우 낮은 편이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단단한 겉껍질 덕에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낮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열량이 매우 적은 식품을 뜻한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다이어트 중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해 준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버섯 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다. 버섯에는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버섯에는 비타민B, D를 만드는 성분인 에르고스테린, 구아닐산 등이 풍부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버섯은 종류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표고버섯은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다른 버섯보다 비타민B가 많아 성인병 예방 효과가 크다. 느타리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돼 있어 100g당 열량이 25kcal밖에 안 돼 버섯 중에 가장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 새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없는 비타민B6가 다량 함유돼 있어 신경이 예민해졌을 때나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24/2024102402010.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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