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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식이요법

스크랩 "늘씬함 비결 이거였어?"… 이솔이, 평소 먹는 식단 봤더니?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0. 24.



 
방송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36)가 고구마, 당근, 브로콜리, 방울토마토를 한 접시에 담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36)가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식단을 열심히 영상으로 담고 있는데.."라며 자신이 먹고 있는 식단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고구마, 당근,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등이 한 접시에 담겨 있었다. 박성광과 지난 2020년 결혼한 이솔이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날씬한 몸매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솔이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공개한 음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고구마=고구마를 삶아 먹으면 고구마의 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혈당지수는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올리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고구마에 들어 있는 얄라핀(jalapin)이라는 성분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다. 때문에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고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고구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 기능을 활성화해 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들은 고구마 속 식이섬유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배변을 더욱 원활하게 한다.

▷당근=당근은 열량이 낮은데 단맛이 나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또 당근은 거의 90%가 수분으로 이뤄졌다. 당근은 100g당 37kcal의 열량과 8.6g의 탄수화물을 포함한다. 또 당류는 4.7g으로 적은 편에, 수용성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을 생으로 먹기 어려울 경우 갈아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몸에 좋다고 당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축적돼 피부가 주홍빛으로 바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지속시키고, 풍부한 베타카로틴 덕에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보다 낮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는 훌륭한 비타민C 급원 식품이고, 노화, 암,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로라판과 인돌 화합물 역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방울토마토=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준다. 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름으로 가열해 먹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21/2024102101255.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