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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김현주, 최근 '이 운동' 시작 고백… 스트레스 풀기에 제격?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0. 19.

[스타의 건강]
 
배우 김현주(47)가 격투기를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고 요즘은 킥복싱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배우 김현주(47)가 최근 킥복싱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당신은 10월 15일 살롱드립을 본다. | EP.62 김현주 김성철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김현주와 김성철이 출연했다. 김현주는 요즘 관심사가 뭐냐는 질문에 "격투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김현주는 "UFC 보는 거 좋아하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틀어 놓고 본다"며 "격투기 채널 다 챙겨본다"고 했다. 또 "최근에는 킥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멍든 것도 몰랐다"며 "어렸을 때 아빠가 늘 주말에 복싱을 보던 추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주가 빠져있다는 킥복싱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킥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먼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시키고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순간적인 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근력을 향상시키고 군살을 없애준다. 보통 여성들이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해 군살을 제거에 효과적이다. 킥복싱은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을 없애주고 '힙 업'에도 좋은 효과를 지닌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 굽혀 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킥복싱은 샌드백에 주먹을 날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한편, 킥복싱은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부상위험에 조심해야 한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너무 조급하게 체중 감량 목표를 두고 과속하지 않는 것이 좋다. 최소 3개월은 줄넘기와 윗몸일으키기 등을 통해 기초체력을 기른 뒤 또 지구력과 근력을 강화한 뒤에 복싱에 입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 등으로 충분히 열을 내 굳어있는 몸과 관절의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줘야 한다.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발목 풀기, 무릎운동,  허리 돌리기, 팔, 목 돌리기, 달리기, 줄넘기)를 하고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킥복싱을 한 뒤에 다시 마무리 운동(줄넘기, 자전거, 마무리 스트레칭)을 20분간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16/2024101601634.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