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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식이요법

스크랩 닭 가슴살에 매운 ‘이것’ 곁들이면, 다이어트 효과 상승!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0. 15.



 
닭 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 목적으로 식단을 조절할 때 닭 가슴살이나 샐러드 등 단일식품만 먹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런데 단일식품만 섭취하는 것보다 특정 식품을 곁들여 먹는 게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다. 함께 먹으면 체중 감량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음식 조합에 대해 알아본다.

◇아보카도와 짙은 녹색 잎채소
시금치, 케일 등 짙은 녹색 잎채소에 아보카도를 곁들여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아보카도는 채소의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닭 가슴살과 고추
닭 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오트밀과 호두
섬유질이 풍부한 오트밀은 소화, 흡수 속도가 느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오트밀은 한 컵에 섬유질이 약 4g 함유돼 있는데 여기에 호두를 한 줌 더하면 섬유질 2g이 추가돼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면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야채 스프와 콩
야채 스프에 병아리콩, 검은콩 등 콩류를 더하면 액체 형태인 스프가 몸속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당을 덜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스테이크와 브로콜리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에 비타민C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더하면 체내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단백질과 철분은 적혈구를 만드는데 쓰이며 비타민C는 신체가 단백질과 철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녹차와 레몬
녹차에 레몬을 짜서 넣으면 녹차의 건강 효과를 배가시킨다. 녹차 속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은 칼로리와 지방을 태우는 효과를 낸다.

◇연어와 고구마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연어에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를 곁들여 먹으면 체지방 감소 효과를 누리면서 포만감이 드는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요거트와 라즈베리
요거트의 비타민D와 칼슘은 체중 감량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소다. 요거트에 라즈베리를 추가해 먹으면 건강한 단맛과 섬유질을 추가할 수 있다.

◇올리브오일과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혈당지수(GI)와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다. 콜리플라워에 올리브오일을 뿌려 먹으면 풍미를 살리고 지용성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며 불포화지방산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피스타치오와 사과
피스타치오와 사과는 단백질, 지방, 섬유질을 적절히 제공하는 건강한 조합이다. 피스타치오는 50개 당 약 160kcal로 열량이 낮은 견과류에 속하며 사과는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체중 감량시 건강한 간식이 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11/2024101102364.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