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출신 배우 나나(32)가 자신만의 부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8월 30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당신은 코스모의 핑크스완 | 나나 | 코스모톡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나나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촬영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어서 여행을 다녀왔다.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고 못 했던 운동도 하고 있다”며 “원래 오프일 때 저의 생활로 꿀 같은 휴식을 즐기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전날에는 뭐했냐는 질문에 “다행히도(?) 제가 요즘 입맛이 없다”며 “원래 촬영 전날이면 좀 저녁이나 야식 이런 걸 최대한 안 먹고 자려고 하는 편인데, 저절로 오늘 부기가 좀 덜한 상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나나가 공개한 부기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실제로 저녁이나 야식으로 과도한 나트륨을 섭취하면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짜게 먹으면 우리 몸은 몸속 나트륨 농도를 맞추고자 체액의 양을 늘린다. 이로 인해 몸속 수분이 많아지게 되고, 더 많이 붓게 된다. 짜게 먹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나트륨과 수분이 서서히 줄어드나, 밤에 먹고 곧장 잠에 들면 몸속에 나트륨, 수분이 많은 상태가 계속 유지돼 더 많이 붓게 된다. 게다가 같은 양을 먹더라도 저녁에 음식을 섭취하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실제로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특히 야식은 호르몬을 변화시켜 비만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9/02/2024090200978.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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