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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암,건강도서, 소개

스크랩 간호정보학 5판, 한국어 번역서 출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9. 2.

사진=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와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은 ‘간호정보학 5판’을 번역해 최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간호정보학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 의료계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간호실무, 교육, 연구, 미래에 대한 도전과제를 최신 근거에 기반해 작성된 교과서로, 전 세계적으로 쓰인다. 전 세계 간호정보학 분야의 전문가 109명이 작성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원저자 중 한 명인 간호학자 마리온 볼의 제안으로 이번에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과 한국어로 번역하게 됐다"고 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와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소속 간호 전문가들이 직접 번역해 학문적 전문성을 유지했다.

책에서는 최근 민감한 이슈인 환자 안전, 정보 보안, 윤리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각 장마다 사례 연구와 복습 문제 등으로 학습 내용을 확인하고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서울병원 간호부 홍정희 원장(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교수)은 “간호정보학은 간호학과 정보 기술을 결합하여 간호 실무를 혁신하는 학문”이라며 “환자 데이터 관리, 임상의사결정지원,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측 등 환자 중심 간호를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분야”라고 했다. 이어 “이번 번역판이 간호정보학과 보건의료정보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간호정보학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교수진 그리고 임상 현장 간호사들의 유용한 지침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8/28/2024082801329.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