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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80세 ‘뽀빠이’ 이상용 건강 비결은… 평생 ‘이것’ 안 먹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8. 22.

[스타의 건강]
 
방송인 이상용(80)이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사진= tvN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방송인 이상용(80)이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90년대 레전드 MC 이상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이상용에게 “선생님 오늘까지의 건강 유지 비법이 뭐냐”고 묻자, 이상용은 “일평생 술, 담배, 커피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하루에 2~3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한다”며 “어린 시절부터 운동 관련 상들을 휩쓸었다”고 덧붙였다. 이상용이 밝힌 건강 비결의 실제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금주
금주는 몸 전반의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준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은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잦은 음주는 뇌의 노화도 부추긴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데, 이는 뇌하수체를 자극해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미국 벤실베니아 연구팀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됐다.

◇금연
흡연은 체력 저하와 암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담배의 주성분인 타르는 폐의 모양을 변형시키고 변형된 폐는 각종 암과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담배 때문에 폐에 염증이 생기고, 폐 조직이 굳으며 호흡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담배 속에는 유해 물질이 4000가지 이상 들어있다. 흡연하는 동안 유해 물질이 담배 연기가 닿는 곳이라면 구강, 비강, 후두, 기도, 기관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흡입된 물질들은 체내에 작용해 식도암, 췌장암, 방광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백혈병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커피
커피 속 카페인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배출시킨다. 이는 피부 내 탈수를 도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카페인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지 분비량을 높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특히 설탕이 든 커피를 마시면, 당분이 피부 콜라겐 성분을 파괴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킨다. 활성산소는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원인으로,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8/20/2024082000798.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