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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

스크랩 항산화 효과 큰 블루베리, 성분 극대화하려면 ‘이렇게’ 먹어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8. 6.



 
블루베리는 얼려 먹으면 좋은 과일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수록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때 노화 예방은 물론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블루베리를 먹어보자.

◇노화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 풍부해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에너지 생성 과정에서 생긴 활성산소는 각종 질병과 노화 진행의 원인이다. 활성산소가 직접 영향을 주는 질병으로는 심장병,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한다. 특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블루베리는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놀은 뇌로 이동해 신경세포 간의 결합을 자극한다. 이렇게 세포의 신경이 자극되면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미국 신시내티 의과 대학에서 노인 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노인들의 기억력 개선과 뇌 기능 활성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꾸준히 먹어야 효과 있어
블루베리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장기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안토시아닌 효과는 식후 네 시간 이내에 나타나 24시간 내에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루에 20~30개(40~80g)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먹는 게 효과적이다. 껍질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 있어 껍질까지 먹어야 효과가 크다.

◇얼려 먹으면 안토시아닌 농도 증가
블루베리는 얼려 먹으면 좋은 과일이다. 냉동 블루베리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안토시아닌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생블루베리엔 평균 3.32mg/g, 냉동 블루베리엔 평균 8.89mg/g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다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블루베리를 상온에 두면 햇빛 등에 의해 비타민이 손실되기 쉬운데, 냉동하면 비타민이 잘 보존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7/31/2024073101495.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