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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강민경, 여행 후 부은 몸 순식간에 복구… 비결은 ‘이 운동’?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7. 25.

[스타의 건강]
 
가수 강민경(33)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가수 강민경(33)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겁 없는 여자가 미국 시골에 가면 벌어지는 일 (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해외여행 후 한국으로 돌아와 “일상 복귀, 잔뜩 부은 몸 먼저 복구”라는 자막과 함께 자이로토닉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짧아질 대로 짧아진 햄스트링 복구”라고 덧붙였다. 강민경이 부기를 빼기 위해 하는 자이로토닉은 어떤 운동일까?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했다. 자이로토닉의 ‘gyro’는 3차원의 모든 방향을 뜻하고, ‘tonic’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의미한다. 루마니아의 줄리오 호바스가 무용, 체조, 수영에 필요한 주동작의 원리들을 도입해 만든 운동법으로 우리 몸의 주요 근육들을 모두 사용한다.

자이로토닉 운동을 하면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까지 활용해서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그리고 몸의 긴 축을 계속 유지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 사이의 공간도 늘어나고, 관절의 유연성에도 좋다. 자이로토닉은 나선형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동작이라 몸 전체의 움직임을 증가시켜서 척추를 강화하고, 근육 조화를 돕는다. 이는 자세 교정, 척추 정렬 등에 효과적이라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의 체형 관리에 특히 좋다. 또 자이로토닉은 한 동작에서 다른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때문에 기구에 맞게 자세를 잡으면서 근육 긴장도 풀어줄 수 있다. 또한 경직된 허리의 유연성을 회복하도록 도와서 손상된 신체 부위를 재활할 때도 효과적이다.

자이로토닉은 이 운동에만 사용되는 특수기구가 필요하다. ▲풀리 타워 ▲점핑-스트레칭 보드 ▲자이로토너 등을 이용하는데, 이 기구들을 통해 척추와 몸통의 움직임을 만들어 체형을 교정한다. 만약 운동기구 없이 자이로토닉을 하고 싶다면 ‘자이로키네시스’를 하면 된다. 자이로키네시스 또한 자이로토닉처럼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자이로키네시스는 매트나 의자에서 운동하며 작은 근육들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7/23/2024072301755.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