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병원 치료/수술

스크랩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로봇 담낭절제술 본격 시행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6. 28.

로봇을 이용한 담낭절제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공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로봇을 활용한 담낭절제술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로봇수술은 작은 절개로 배 안에 로봇팔을 삽입, 시행하는 최첨단 수술법이다.

로봇수술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접근 가능하며 10배 이상 확대한 고화질 영상으로 외과의사가 수술 부위를 정확히 볼 수 있고 충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손 떨림 없이 정교한 수술을 할 수 있다.

담낭절제술은 담낭에 생긴 여러 질환(담석, 담낭염, 담낭 용종 등)을 치료하기 위해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담낭은 복부 깊은 곳에 위치해 간과 담도 및 혈관 등의 구조물과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 간과 담도 손상을 최소화하며 담낭을 절제해야 한다. 로봇 담낭절제술을 하면 최소 침습으로 조직손상을 최소화하며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담낭절제술의 경우, 로봇 수술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로봇 수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이 증명되었고, 수술 후 회복 속도에서도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외과 손정탁 전문의는 “담낭절제술의 로봇수술 시스템은 고도화된 정밀 수술로 수술 중 합병증을 줄일 뿐 아니라 감염 위험도 적고, 환자가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또한 손 전문의는 “최소 절개로 적은 출혈과 통증이 거의 없어서 수술 예후가 좋고 배꼽 주변 절개로 흉터가 잘 보이지 않아 미용상으로도 장점이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6/26/2024062601316.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