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장기용(31)이 최근 마라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배우 장기용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장기용은 “몸이 많이 가벼워졌다. 체지방은 거의 8%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마 한 자릿수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운동을 좋아하셔서 유년시절을 돌이켜보면 일주일에 한 번은 하이킹이나 조깅을 했다”며 “제대로 다시 뛰기 시작한 건 전역하고 나서다. 숨도 가빠지고 힘든데 이겨냈을 때의 느낌이 좋다. 개운하다. 이번에 서울시와 고양시에서 했던 마라톤(10km)에도 참가했다”고 밝혔다. 마라톤의 건강 효과와 주의할 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체지방 태우고, 정신 건강에도 좋아 마라톤과 같은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러닝을 할 때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마라톤은 노화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킨다. 특히 마라톤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할 경우, 세포 예정사 중단이 일어나면서 골격과 심장근육 조직이 더 건강해진다. 세포 예정사는 세포가 내부나 외부의 신호에 반응해 세포의 성장과 분열 활동을 중단하고 스스로 사멸하는 과정을 말한다. 실제로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100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마라톤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마라톤을 했을 때 엔도르핀(고통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또한 장거리 운동이기 때문에 완주 후 정신적 성취도가 높다. ◇부상 방지하려면… 자신의 페이스 맞게 달려야 다만 마라톤을 할 때는 반월상 연골판 손상, 족저근막염, 발목염좌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주는 쿠션 역할을 한다. 과도한 운동 등으로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해당 부위가 손상돼 무릎통증이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보호하는 섬유띠인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발목 염좌는 발목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또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인의 체력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기록과 완주에 집착해 달리다 보면 무릎과 발목 부상을 입을 위험이 커진다. 하프코스를 뛰더라도 비슷한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뼈나 근육, 인대에 미세한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휴식을 자주 취하며 페이스를 조절해야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6/14/2024061401211.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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