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가 괄사 마사지로 부기를 빼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가수 엄정화(54)가 괄사 마사지로 얼굴 부기를 빼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비하인드+VOGUE 화보 촬영장 대공개 (feat.르세라핌, 엔하이픈, LIM KIM)'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화보 촬영 전 괄사로 얼굴부터 쇄골까지 마사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괄사를 하고 안 하고 차이가 매우 크다"며 "쇄골 부위 림프선을 풀어주면 부기가 빠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괄사 하는 동안) 너무 아픈데, 부기가 빠진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며 "얼굴에 경직된 근육을 풀며 부드러운 인상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괄사 쇄골 마사지… 림프 순환 촉진 괄사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엄정화처럼 괄사로 쇄골을 마사지하면 림프 순환을 도울 수 있다. 쇄골 부위에는 전신의 림프액이 심장으로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거치는 곳인 ‘림프절’이 있다. 이곳을 마사지하면 림프 순환이 잘돼 노폐물 배출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림프는 세포 사이에 있는 투명한 액체로 몸속 노폐물과 더불어 림프구를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 따로 순환을 돕는 체내 기관이 없어 잘 정체될 수 있어 평소 마사지 해주는 게 좋다. 림프 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림프액이 고이면서 부종이 되기 쉽고, 피부가 푸석해지거나 피로해질 수 있다. ◇피부염 심하다면 괄사 사용 자제해야 다만 얼굴에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하면 괄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괄사 마사지를 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류는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오일을 사용하면 피부염이 악화하거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심하게 번질 수 있다. 또 상처가 있는 부위에 균이 들어갈 위험도 있어 가급적 피부 상태가 정상일 때 괄사를 사용해야 한다. 또 강한 힘으로 괄사 마사지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세게 하면 피부에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4/08/2024040801520.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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