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량이 많은 사람도 가당 음료를 1주일에 두 번 이상 마시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활동량이 많은 사람도 가당 음료를 1주일에 두 번 이상 마시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캐나다 라발대 공동 연구팀은 성인 10만5148명의 건강데이터를 30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가당 음료 섭취와 심장병 발병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여기서 가당 음료는 탄산음료, 레모네이드, 과일 칵테일 등이 포함된다. 연구 결과, 가당 음료를 주 2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신체 활동 수준과 상관없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매일 섭취할 경우 심장병 위험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가당 음료의 경우는 심장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 장 필립 드루인 샤르티에 교수는 “신체 활동은 가당 음료 관련 심혈관질환 위험을 절반으로 줄여주지만 완전히 막지는 못 한다”며 “가당 음료는 안 마시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임상 영양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2/14/2024021401762.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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