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올겨울 추위가 심상치 않다.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이 반복되는 가운데, 저체온증 등 한랭 질환자가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럴 땐 한랭 질환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까지 높아질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혈관 탄력 저하된 만성 질환자·노년층 특히 주의해야 겨울철 혈관 건강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사람은 바로 만성 질환자와 노년층이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자의 경우 이미 혈관 탄력이 저하돼 추운 날씨에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등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또 노년층은 노화, 건강 약화 등으로 인해 혈관 속 콜라겐이 감소해 탄력이 떨어지고 혈관이 점차 딱딱해지게 된다. 여기에 추운 날씨는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을 불러 결국 혈관에서 감당하지 못하고 출혈이나 동맥 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 ◇혈관 주요 성분인 콜라겐 보충 필요 이를 예방하려면 겨울철 추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무리한 신체 활동도 자제하는 게 좋다. 혈관 건강을 위해 콜라겐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콜라겐은 혈관의 중막과 외막에 존재해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단백질이다. 하지만 체내 콜라겐은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고, 70대에는 20대의 10% 수준으로 감소한다.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의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부족한 콜라겐을 더해주면 혈관 탄력이 개선돼 심뇌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콜라겐을 섭취하게 한 결과,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부르는 동맥경화증 위험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콜라겐을 선택할 때는 트리펩타이드(GPH) 구조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인지 확인해야 한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체내 콜라겐과 동일 구조로, 섭취했을 때 흡수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 원료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위해서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인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1/16/2024011601265.html |
출처: 고부내 차가버섯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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