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으로 암 완치하기
제가 70년대에 고등학교를 다닐 때 예비고사와 대학 본고사 제도가 있었습니다. 체력장이라는 것도 있었고.
대학 본고사를 봐서, 좋다고들 하는 그런 대학에 가려면 영어와 수학이 중요했습니다. 영어는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되는데 수학은 그냥 열심히만 한다고 잘되는 그런 종류가 아니었습니다. 그 결과 이공계를 지원한 학생들이 수학에서 점수 차가 많이 생겼습니다.
제가 공부한 수학문제지 중에 [1,200 제 ]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좀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다른 수학 문제지와 조금 혼동할 수도 있고, 기본 문제와 응용문제로 되어 있었습니다. 기본 문제는 말 그대로 수학의 어떤 기본 개념을 알 수 있게 문제와 풀이가 같이 있는 것이고 응용문제는 기본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든 실전(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기본문제는 y = 3X² + 7을 미분하라. 이런 종류였고 응용문제는 100km 거리에서 시속 30km로 마주보고 달리는 두 기차사이를 시속 45km로 왕복 비행하는 제비가 있다. 두 기차가 충돌할 때가지 제비는 두 기차 사이를 몇 번 왕복할 수 있는가? 와 같은 종류였습니다.
기본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말 그대로 기본입니다. 일단 기본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다음으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문제를 아무리 잘 풀어도, 기본문제만 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는 1 개의 응용문제도 풀기 어렵습니다.
응용문제는 실전문제고, 기본문제는 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식을 스스로 만들어 냈을 때 그 수식을 푸는데 참고하는 정도입니다. 중요한 것은 해결할 수 있는 수식을 스스로 만들지 못하면 아무리 기본문제를 잘 풀어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머리 좋은 놈은 기본문제는 그냥 건너뛰고 바로 응용문제에 접근하기도 합니다. 수학을 잘하는 놈들의 특징은 문제의 답을 절대로 먼저 보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머리를 짜서 스스로 문제를 먼저 풀고 그 다음 확인을 합니다. 만약에 틀린 경우 무엇을 잘못 생각해서 틀렸는지 끝까지 알아냅니다.
전혀 상관이 없지만, 말기 암을 치료하는 것이 수학문제와 개념이 비슷합니다. 기본문제는 [말기 암 완치 지침서] 정도를 이해하는 것이고 응용문제(실전문제)는 다음 글을 이해하는 것 정도가 될 것입니다. 다음 글을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읽어보기 바랍니다. 이해하고 실행하면 고생도 덜하고 쉽게 살 것입니다.
이해하지(믿지) 못해서 그래서 현대의학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드라도, 특히 말기 암이거나 재발했거나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암이라 해도, 스스로 선택한 치료방법을 믿고, 불안해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을 스스로 했다면 그때는 그것이 제일 현명한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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