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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수술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전립선비대증 치료 아쿠아빔 로봇수술 200례 달성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3. 7. 9.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은 국내 전립선비대증 로봇수술 아쿠아블레이션 최단기 200례를 달성했다./사진=​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제공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은 국내 전립선비대증 로봇수술 아쿠아블레이션 최단기 2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은 지난 2021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립선비대증 치료 분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최첨단 치료법인 아쿠아블레이션 전립선 로봇수술기를 2022년 7월 새롭게 도입, 지난 4일 최단기 전립선비대증 치료 아쿠아빔 로봇수술 20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아쿠아블레이션은 열이 없는 워터젯을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활용해 수술을 진행한다. 로봇의 정밀함으로 전립선 크기를 정확하고 일관되게 예측해 혈관이나 신경 등을 건드리지 않고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만 정교하게 절제할 수 있다.

아쿠아블레이션은 경요도적전립선절제술과 증상 개선 효과는 유사하지만 전립선 조직만 깨끗이 제거해 부작용이 적으며, 시술 시간도 짧다. 고수압 식염수 분사로 진행돼 열에너지가 발생하지 않아 방광경부 협착, 요도협착 등이 발생할 위험도 적다. 이에 고령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김도리 대표원장은 "우리 전립선중점진료 의료팀은 최단기 아쿠아블레이션 200례 달성과 함께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대한 연구와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해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7/07/20230707011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