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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1. 독 빼고, 2, 기운 차리고 3. 잠재우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3. 5. 10.

 

어느 유방암 회원님이 장뇌삼을 복용 중인데 신청 한 차가버섯추출분말을 같이 먹어도 되냐고 문자가 왔기에 부랴부랴 전화를 하여 장뇌삼은 나중에 복용 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암 환우 분들 삼 종류를 먹고 간혹 잘 못 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출장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이런 경우 저런 경우를 많이 보는 데 시골 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귀담아 들으면 산삼의 기운을 환우가 감당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일전에 암 전문 Q한의원에서 일 할 때도 한의사들이 산삼면역약침이라고 산삼을 아주 연하게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략1/1000~2000 이라고 하는 데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 당시 마치 유행처럼 사용 하였는데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충북00에 마을에서도 폐암 환우가 산삼을 복용하고 잘 못 된 경우를 보았습니다.

거동도 잘 못하는 환우를 욕심이 앞서 주변의 말만 믿고 많은 돈 만 버린 경우입니다.

 

어는 분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질병은 치유 되는 데 머리가 그렇게 아프다고~

직접 확인을 못 해 뭐라 할 말씀도 없지만 다 깨끗하게 끝나야 치유 되는 것 아닐까요?

 

이일을 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부작용을 보거나 들으면 권하지 못 합니다.

 

효과는 미비 하여도 부작용이 없다면 오히려 그것을 권하게 됩니다.

 

세상에 100% 효과 있는 식품이나 약은 없습니다. 무조건 내 생활이나 투병에 보조일 뿐입니다. 밑에 글은 한줄 메모에 올린 글인데 다시 한 번

 

암 환우 회원님들은 삼 종류{산삼, 장뇌삼, 인삼, 기타}는 나중에 드시면 어떨는지요? 몸이 정화{해독} 되고 드시면 좋겠습니다.

한방에서도 산삼을 희석해서 씁니다. 삼의 기운을 감당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심려가 큽니다.

 

1. 독 빼고, 2, 기운 차리고 3. 암을 잠재우고, 의 수순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급한 마음은 오히려 화를 자초합니다.

 

언제부터 발명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5년 전인지 10년 전인지 그것을 하루아침에 없애려고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천천히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습관도 바뀌고 운명도 바뀐다는 것은 세상의 이치이자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