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억제제와 차가버섯
일반적인 면역(immunity , 免疫)의 개념은 외부에서 침입한 항원(抗原:antigen)에 대한 인체의 방어 현상입니다. 여기서 항원이란 주로 감염성 병원체(세균)를 의미하며 그 외에 화학물질, 독성물질, 약, 꽃가루 등이 있습니다.
면역에는 모든 항원에 반응하는 선천적면역과 B형 간염에서 회복되면 B형 간염 균에만 반응하는 항체를 만들어 내는 현상같이, 기억하고 있는 특이항원에만 반응하는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면역이 있습니다.
인체의 면역체계에는 피부, 점액, 위산, 대식세포((macrophage), 백혈구, K세포, B림프구, T림프구, IgG ·IgM ·IgA ·IgD ·IgE 등의 면역글로불린항체(immunoglobulin)등이 있습니다.
면역억제제(immunosuppressive drug, 免疫抑制劑)란 위에서 설명한 면역체계의 활동을 억제하는 약으로 항원을 감지하는 세포와 항체를 생성하는 세포의 DNA 합성을 저지하거나 DNA에 장애를 일으켜 이들 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면역억제 작용을 합니다. 면역억제제는 필요한 상황에만 작용해야 하는데 그런 약은 없고 현실은 모든 항원감지세포, 항체생성세포에 강제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그 결과 일반병원성 세균에 저항하는 힘까지 억제하게 됩니다. 면역억제제 약 성분에 의한 부작용으로는 악성종양(癌)발생 증가부터 위장장애, 탈모까지 거의 항암제 부작용과 비슷합니다. 면역억제제복용에 따른 이차적인 부작용은, 면역력이 인체의 생명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인데 이를 억제시키면, 항상 생존이 위험합니다.
면역억제제는 장기이식, 중증의 만성신부전증, 전신홍반성루푸스, 건선 같은 자기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 自己免疫疾患)의 증상완화 목적으로 사용하고 한 번 사용하면 평생 사용해야 한다고 의사들은 주장합니다.
차가버섯
차가버섯의 효능 중에 면역력 증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경우의 면역력은 현대의학적 개념의 면역과는 많이 다릅니다.
차가버섯에 의한 면역력 증강이란 교란되어 있는 대뇌피질반구와 중추신경계를 회복시키고, 조혈기능을 정상화해서 혈액의 구성 비율을 건강한 상태로 만들고,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잉여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활성산소에 의한 피해를 막아주고 등의 과정을 통해 인체항상성을 복원시키고 건강성을 회복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그 결과 어떤 이유로 이상한 행동을 하던 항원을 감지하는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고, 인체 스스로 종양을 물리치기 시작합니다.
자기면역질환이란 인체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는 현상입니다. 장기이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하는 근원적인 원인은 모릅니다. 하지만 임상에서 면역력 저하와 인체항상성교란이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종양을 종양이 발생한 장기의 국지적인 문제로 취급합니다. 종양은 종양이 발생한 인체의 국지적인 문제가 아닌 인체 전체의 면역력, 항상성이 교란되어서 발생한 결과로서 종양은 질환의 원인이 아닌 증상입니다. 자기면역질환에 대한 현대의학의 입장은 지금 당장 공격하는 현상만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인체전체에 막대한 피해가 가해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어쩔 수가 없다’입니다. 항암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당장 종양의 크기를 조금 줄이려고(항암제가 가장 훌륭하게 작용했을 경우 그 효능은 잠시 동안 종양의 크기를 조금 줄이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효능은 절대로 없습니다. 대신 무서운 부작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체 전체에 가해지는 그 무서운 부작용에 대해서도 ‘어쩔 수가 없다’입니다.
장기이식을 하고도 스스로의 노력으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항상성을 회복해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몇 달도 살 수 없다는 말을 듣고도 면역억제제의복용양을 서서히 줄여 완전히 끊고 대신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노력을 병행해서 지금 건강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중증의 건선, 전신홍반성루푸스 증상에서 벗어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종양을 쉽게 치유하려면 수술이나 항암치료가 아니라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항상성, 건강성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자기면역질환의 치유방법은 인체의 면역을 억제하는 것 아니라 오히려 면역을 강화시켜야 하고 인체항상성, 건강성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면역계질환인 경우 가장 좋은 선택은 병원에 가지 않는 것입니다. 대신 스스로 현명하게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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