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의 진수 ‘다뉴브 리버크루즈’.
다뉴브강은 유럽의 강 중 볼가강에 이어 두 번째로 길다. 긴 강줄기를 따라 유럽 시내 곳곳을 지난다.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리버 크루즈다.
유럽에서 대표적 야경코스로 꼽히는 프라하, 비엔나, 부다페스트는 기본 여정이다. 육로를 통해 관광하기 어려운 작고 아름다운 도시들을 볼 수 있다는 게 다뉴브 리버크루즈의 매력이다. 보헤미안의 풍류를 간직한 브라티슬라바와 그 밖의 강변 도시들을 거닐며 동유럽 여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헬스조선 리버크루즈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으로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하면서 일정을 시작한다. 크루즈 승선 전, 예쁜 집들이 어울려 동화 속 그림 같은 알프스 마을 할슈타트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 명소 미라벨 정원을 관광한다.
크루즈는 다뉴브강을 따라 부다페스트로 흘러간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이 도시의 야경을 찬찬히 음미할 수 있다. 다뉴브강가 포도밭이 인상적인 뒤른슈타인과 멜크도 들른다. 멜크엔 영화 '장미의 이름'의 배경이 된 멜크 수도원이 있다. 5월 12일 출발, 799만원.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2/14/20230214016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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