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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잦아진 외식에 술·고칼로리 음식의 습격 '오메가3', 혈관 건강을 부탁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2. 5. 26.

클립아트코리아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야외활동은 물론 그동안 미뤄왔던 모임과 외식 횟수가 잦아졌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고칼로리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며 음주를 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혈관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고칼로리의 음식과 술은 혈행에 악영향을 끼쳐 혈관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이지만, 2·3위는 심뇌혈관질환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혈액순환 원활해야 건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면역세포도 힘을 잃는다. 산소·영양분뿐 아니라 체내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가 혈관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이다. 혈액 속 백혈구가 온몸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제 기능을 발휘할 때 면역력이 가장 강해진다. 혈관이 딱딱해지거나 노폐물이 쌓이면 혈압이나 온도변화 같은 변화에 쉽게 막히고 터져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불포화지방 섭취, 혈관 건강에 도움 줘

혈관을 지키려면 건강한 식이를 유지해야 한다. 혈관에 손상을 입히는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삼가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좋은 기름'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중성지질 농도를 낮춰 혈관질환을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불포화지방산은 견과류, 고등어·꽁치·참치 같은 등푸른 생선, 아보카도 오일에 많이 들었다. 불포화지방산을 매일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 힘들다면, 오메가3 제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체내 흡수율 높은 오메가3 선택 권장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도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오메가3'다. 이는 혈중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고 혈전(피떡)으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특히 오메가3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에 세계보건기구, 미국심장학회, 미국국립보건원, 캐나다 보건성 등에서도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오메가3는 EPA와 DHA로 구성돼있는데, 이중 EPA는 동맥경화(혈관이 딱딱해지는 증상)를 유발하는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걸 억제한다. 혈압을 낮추고 맥박수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낸다. 오메가3는 뇌세포도 건강하게 한다. 오메가3의 DHA가 뇌세포를 재생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5/24/20220524016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