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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는 '혈관'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혈관이 어떤 이유에서든 막히면 심장이나 뇌 등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관에 기름때가 끼지 않도록 막으려면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급선무다. 먼저, 과일이나 채소 같은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 과일과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다.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매 끼니 두 종류 이상의 채소 반찬을 섭취하고, 신선한 제철 과일을 챙겨 먹기를 추천한다.
음료수 같은 단순당 섭취는 줄여야 한다. 설탕·꿀·물엿 등 단순당 섭취량이 많을수록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았다는 미국보건영양조사(1999~2006년) 조사결과가 있다. 단순당 중 과당은 간으로 이동해 지방간과 중성지방을 만든다. 미국심장학회도 혈중 중성지방이 높으면 단순당 섭취를 반드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체중을 감량하고, 금연·금주하고, 근육을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 체중을 1kg 감량하면 혈중 중성지방이 1.9% 낮아지고, 체중을 5~10% 감량하면 혈중 중성지방이 2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근육을 길러야 하는 이유는 근육이 우리 몸의 에너지를 태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근육량이 적으면 그만큼 지방 연소량이 줄어들고, 혈중에 떠다닐 가능성이 커진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28/20220228012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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