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추출 분말
우리나라에 차가버섯이 처음 들어올 무렵인 2000년대 초에는 차가버섯이 가공되지 않은 덩어리 상태였습니다. 물론 오랜 기간 동안 러시아에서 민간 약초로 활용되던 차가버섯 역시 덩어리 상태의 차가버섯이었습니다.
그러나 덩어리 상태의 차가버섯은 추출하기가 몹시 불편하다는 단점과 함께 차가버섯이 가지고 있는 유효성분들을 충분히 추출해내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1950년에서 60년대 초에 이르는 기간 동안에 차가버섯의 약제화에 대한 깊이 있고 광범위한 국가적인 연구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차가버섯의 추출방법, 추출분말, 주사액, 응용제품 등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져서 각기 제품화에 대한 방법론과 기준들이 설정된 바 있지만, 사회주의 국가의 특성상 이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바람에 사장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차가원에서는 2000년대 초에 덩어리 상태의 차가버섯을 들여와서 보급을 하면서, 동시에 몇몇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서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스펙을 찾아내어 이를 제품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습니다. 러시아의 이름난 추출전문회사들을 찾아다니며 러시아의 국가기준을 뛰어넘는 추출 및 분말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했습니다.
그 결과 2004년에 차가버섯의 주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의 함량이 50%가 넘는 차가버섯 추출 분말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2005년부터 간편하게 물에 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차가버섯 추출 분말 제품을 차가원에서 사용하였고 동시에 시판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차가버섯 추출 분말은 복용이 간편해졌다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의미이지만, 그보다는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담아내고 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추출 분말 제품이 나오기 전에는 차가버섯 덩어리를 가루를 내서 끓였다가 식힌 물에 이틀 동안 담궈서 추출액을 우려내고 이것을 사흘 동안 나눠먹는 방식으로 복용했습니다. 이 방식으로 가정에서 추출했을 때 추출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고 해도 유효성분의 추출효율이 20%를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추출 분말은 유효성분을 거의 100% 추출해서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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