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이 부족해 질환이 생기는 것은 극히 드물지만 칼슘 부족과 같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질환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서 피부 탄력이나 주름이 고민인 사람이 많다. 이때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제품이 '콜라겐'이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 1조원 중 절반을 콜라겐이 차지했다.
◇피부와 뼈 탄력 유지에 도움
콜라겐은 피부뿐 아니라 뼈와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준다. 보통 피부 건강을 위해서만 콜라겐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지만, 콜라겐은 관절, 치아, 모발 등에 존재하면서 체내 전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가나안 약국 김정은 약사는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고 있다"며 "히알루로산 성분이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체내 콜라겐은 40대 중반이 되면 20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폐경 이후 5년 이내에 30%가 급감한다. 콜라겐이 부족해 질환이 생기는 일은 극히 드물다. 다만, 콜라겐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손톱이나 모발이 푸석해져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 또한, 골절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이 생길 위험도 있다.
◇편한 시간대에 섭취해도 돼
콜라겐은 어느때나 섭취해도 된다. 김정은 약사는 "콜라겐 섭취 시간대는 흡수율과 상관 없다"고 말했다. 콜라겐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분자가 작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와 액상형 콜라겐이 좋다. 같은 콜라겐이라도 분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몸에 흡수가 잘되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15/20211215013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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