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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스트레스를 낮추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매운 음식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를 돕는다. 체내의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매운맛을 감지하면, 뇌에서 통증을 없애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우유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은 공격성·불안감·우울감 등을 줄여준다.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게 하려면 트립토판이 든 음식을 먹으면 된다. 트립토판이 많이 든 대표적인 식품이 우유와 육류다. 우유에는 칼슘·마그네슘·칼륨도 풍부해 스트레스를 받아 높아진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육류 중에서는 돼지고기와 오리고기에 트립토판이 많다.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이 풍부한 상추를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 모든 단 음식에도 트립토판이 들어 있다.
◇견과류
마그네슘은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바꾸는 데 필수적인 무기질이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억제한다.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현미, 콩, 등푸른 생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다시마·미역(요오드)과 두릅(칼슘)을 먹으면 심신이 안정된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고, 특유의 단 맛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호두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고, 뇌신경 세포를 구성하는 레시틴 함량이 높아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 좋다.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나빠진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13/20211213008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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