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깍두기는 무에 부족한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눈 건강에 좋다./사진=농촌진흥청
따끈따끈한 고구마는 겨울철 대표 간식 중 하나다. 맛이 있을 뿐 아니라, 포만감을 쉽게 채워줘 식사대용은 물론 다이어트 식품으로 즐겨 찾는다. 고구마는 주로 찌거나 구워 먹는데, 깍두기처럼 먹으면 맛과 영양을 모두 채울 수 있다. '고구마 깍두기'의 효능과 함께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 함유
고구마 깍두기는 무에 부족한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눈 건강에 좋다. 특히, 주황색 고구마 ‘호감미’로 고구마 깍두기를 담그면 베타카로틴을 일반 깍두기보다 40배 이상 많이 섭취할 수 있다. 한편, 고구마는 세라핀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이 공개한 고구마 깍두기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재료&레시피= 고구마 1kg, 무 1kg, 쪽파 30g, 고춧가루 45g, 새우젓 50g, 마늘 30g, 생강 6g, 찹쌀풀 70g, 배 70g, 굵은소금 32g, 물 400cc
1. 고구마와 무를 깨끗하게 씻는다.
2. 고구마와 무를 2~3cm 크기로 자르고 소금 32g을 고구마, 무에 골고루 뿌려 섞어준 다음 물 400cc 정도 끼얹어 30분간 절인다.
3. 불린 찹쌀 1/2컵에 물 3컵을 붓고 찹쌀죽을 쑨다. 찹쌀죽, 새우젓, 배, 마늘, 생강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고춧가루 25g을 넣고 골고루 잘 섞는다.
4. 고춧가루 20g 정도를 고구마와 무에 버무린다. 쪽파를 3cm 크기로 자른 다음 양념에 쪽파를 넣고 고구마와 무를 양념에 버무린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08/2021120801529.html
'암치유에 도움 > 환우를 위한 식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장 독성물질 덜 만드는, 대장암 예방 '식사법' (0) | 2021.12.15 |
---|---|
몸에 좋다고 현미밥'만' 먹다간…OOO 결핍 (0) | 2021.12.15 |
샐러드, '이렇게' 먹으면 라면보다 칼로리 높다? (0) | 2021.12.09 |
[밀당365 레시피] 삼겹살 대신 안심, 돼지고기 콩나물밥 즐기세요~ (0) | 2021.11.30 |
대장암 수술 후 식사, '이것' 피해야 (0) | 2021.11.28 |